농축산유통

농식품 중국시장 수출 개척활동 박차

농식품부, 중국 상해 한국식품박람회 열어 대규모 판촉 행사 펼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 중 두 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2019 상해 K-Food Fair’를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상해 홍차오 힐튼 호텔 및 동방명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일 4월11일 주간에 집중 실시되며, 한국 식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Food Fair’는 수출 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 행사(B2C)가 결합된 통합 마케팅 행사다.

 

‘2019 상해 K-Food Fair’에선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對중 10대 전략품목(인삼, 화훼, 유자차, 유제품, 쌀, 삼계탕, 김치, 포도, 장류, 국산원료가공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K-Food Fair 외에도 우리 농식품의 현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판촉전(‘한국 식품 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JUSCO’, ‘RT 마트’ 등 현지 대형 유통매장 및 ‘허마센셩’ 등 O2O 매장 약 211개소가 참여하여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은 일본에 이은 제2의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對중 농식품 수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식품시장은 1조 2,932억불 규모로 전 세계 시장(6조 6,652억불)의 19.4%를 차지하며, 농식품 수입 시장은 ‘02년 103억불에서 ’17년 1,259억불로 급성장하고 있다. 1가구 2자녀 정책의 전면 시행으로 영유아 식품시장이 확대되고, 스마트폰 및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빠른 발전으로 O2O 매장이 등장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현지 행사에 참여한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중국 농식품 수출의 성공 열쇠는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중국 현지에 잘 알리는 것” 이라며, “열흘 간 개최되는 이번 상해 K-Food Fair를 통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수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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