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 착수보고회 가져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산림사업 평가체계 마련해 나가기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대전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에서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암 기획조정관 등 20명이 참석해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을 위한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의 조사방법, 품질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는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33개소 196개 표본점의 산림자원과 대기환경을 등을 수집하는 조사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산림현황, 건강성 등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이번 조사는 올해를 첫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 숲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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