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최근 장애인기업종합센터(센터장 김수한)에서 주관한‘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드론 시연회’에 참석하여 자율주행드론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창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응원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박정의원, 파주시 시의원(목진혁, 최창호), 금촌·탄현·북파주·파주 농협조합장 및 관계자, 파주시 장애인단체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율주행드론을 이용한 농업방제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실제 드론을 조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찬 본부장은 축사를 통하여 장애인 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응원하며, ‘장애인 창업의 활성화’와 ‘드론기술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를 기원하였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악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 예방 및 유입차단을 위한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관측에 자율비행드론 기술을 도입하여, 가축방역체계를 한단계 더 향상시키고, 국내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