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한우공동브랜드 ‘유통‧판매’ 원동력 박차

농협 한우공동브랜드, 한우판매 위해 쿠팡과 협력 강화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와 소셜커머스 쿠팡과의 사업 협력 확대 포함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농협 한우공동브랜드는 전국 단위 규모의 브랜드로 농협 한우 브랜드의 광역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03년 지리산 순한한우를 시작으로 현재 11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략 회의에서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 채널과 온라인 채널 확대로 ‘17년 대비 출하실적을 약 27% 성장시킨 공동브랜드 담당자를 격려하고, 한우공동브랜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와 쿠팡의 협력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농협 한우공동브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채널에서 농협 한우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한우 공동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농협 한우공동브랜드가 한우 판매 구심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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