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농협사료 '축산경진대회' 그랜드슬램 휩쓸었다

김영수 대표, 지난해 각종 축산관련 경진대회 대통령상 달성기념식 가져

농협사료(대표 김영수)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각종 축산관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농가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임직원과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전국단위 축산관련 경진대회는 총 3회 열렸으며 전국한우경진대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순서로 개최되었다.

 

그 결과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모든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휩쓸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장관상 이상 총 13개 부문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축종으로는 농협사료의 대표축종인 한우에서 7농가, 육우 1농가, 양돈 1농가가 수상하였다.

이날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규제강화로 인해 여러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모든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의 경영안정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하면서 참석하신 수상농가와 조합장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축산경영의 많은 어려움속에서 축산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두신 농가분들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이에 농협사료도 양축농가에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치를 판매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농가로 나선 농가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금까지 농협사료를 이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고 지난해 큰 상을 받게 되었는데, 언론을 통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많은 상을 휩쓸었다는 것을 보고 사료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더 노력할테니 농협사료도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청해 준 농협사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배합사료 품질향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축산농가에 생산성향상, 시설안전점검으로 화재예방, 수의진단 서비스 등을 포함한 `드림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지속적인 축산물 품질향상 도모로 국민들의 식탁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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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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