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말산업, 농가의 새로운 ‘경제창구’로 뜬다!

말산업 융‧복합으로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해법 제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말을 통한 농가의 소득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목적의 ‘말산업 융‧복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존의 말산업은 경마중심의 사행성사업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산업의 다양한 융‧복합 방향을 제시하면서 농가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말산업은 말을 생산하고 사육, 조련, 유통, 이용 등에 이르는 1차~3차까지의 복합산업이다. 특히 2012년도에 이미 말사육농가 1,912호가 있으며, 말은 29,698두가 사육 중에 있다. 승마장은 366개소, 승마클럽 이용객은 연간 68만명 수준에 이른다.

말은 가까이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에는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치유에도 말과의 접촉이 효과적인 연구사례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말을 이용한 재활승마나 치유승마, 여가승마 등이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말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따뜻함으로 대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재활치료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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