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협-소비자단체, 농촌마을 가꾸기 '구슬땀'

팜스테이 여성농업인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소비자 어울림 마당 열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팜스테이 마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생산농산물 소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협동CEO리더어울림과정’을 21일부터 1박2일간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팜스테이 운영 농업인 40명과 도농협동국민운동 MOU단체인 (사)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도시소비자 40명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농심토크, 농촌마을 가꾸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민과 농업인은 연수 첫째 날에 ‘공공재로써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신토불이 우리농산물의 효능을 내용으로 하는 ‘생명의 밥상 이야기’ 특강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에 공감했다.

특히, 농심토크 시간에는 농업인들의 마을소개와 땀과 정성이 깃든 농산물 설명에 소비자들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직거래에대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둘째 날은 오전에 팜스테이 선도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푸르내마을을 방문하여, 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동참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이 지역의 특산품인 오이와 인삼을 소재로 오이콜라겐미스트만들기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도농어울림과정은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기반을 구축하는 연수과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도농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한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