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식품부·aT, 맞춤형 컨설팅 위한 수출분야 전문위원 위촉

수출기업 애로해소 위해 ‘농식품 수출전문가’ 한 자리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분야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위원 71명은 올해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농식품 수출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국내 수출현장에서 기업의 단기 무역애로사항을 해소하고, FTA 체결 확대에 따른 관세혜택 극대화 및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분야는 해외마케팅, 라벨링‧포장 등 ‘수출실무(45명)’와 원산지 판정‧증명 등 ‘FTA 활용(26명)’이다. 전문위원들은 다년간의 수출 및 농식품분야 경력자, 해외지사 근무 경험자, 관세사 자격보유자 등 수출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컨설팅 참가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aT 홈페이지와 식품기업관리시스템에서 연중 언제든지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 수출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들을 수출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위촉한 만큼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농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