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 축산물 유통·품질안전 교육 가져

농·축협 도시조합 축산물판매장 점장 대상으로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도시조합 경제사업 책임자 및 축산물판매장 점장을 대상으로“축산물유통 실무자 품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행에 가장 민감한 산업 중 하나인 외식사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의‘18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농협은‘18년 10월말 현재 도시조합에서 하나로마트·축산물판매장·축산물플라자를 전국에 120개소 운영하고 있으나, 한우의 특성상 원가율이 높고 외식사업 경기가 침체되어 있어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금차 교육에서는“축산물 품질 안전 교육”과“유통 마케팅의 변화”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도시조합 판매기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앞으로도 축산물판매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외식업체 성공 노하우를 배워 창조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