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이제부터 숲을 잘 가꿔 놔야!

산림과학원, 나무 심어 놓고 환경변화 고려해 과학적으로 가꿔줘야

어느새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이자, 69번째 식목일을 맞이했다. 식목일이 주말과 겹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산에 올라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홍릉숲 외국수목원에전 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꽃인 무궁화 묘목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 행사에서 칠보, 고주몽, 충무 등 국내 품종 20품종과 도입품종 10품종 등 모두 30품종의 무궁화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환경적 변화를 고려한 산림과학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료주기, 풀베기와 같은 숲 가꾸기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나무 심는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산림청에서는 이 기간 중 전국에 여의도 면적(290만m2)의 72배 이상의 규모에 달하는 2만 1천ha에 5천 2백만 그루의 나무는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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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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