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가축분뇨’ 과학적으로 활용하자

축산환경관리원, 축분 자원화조직체 AgriX활용 액비성분분석기·부숙도판정법 교육
액비성분분석기, 부숙도판정기 분석방법 절차 맞춤형 실습
AgriX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전산 이론·실습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최근 충남대학교정보통신원 교육관에서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업무담당자(30명)를 대상으로 AgriX(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및 액비성분분석기·부숙도판정기 분석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및 액비살포비지원)에서 연간 5시간을 교육받도록 정하고 있음에 따라 관리원은 지난 5월(39명) 및 6월(200명)에 각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번 교육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종사자 중 교육 희망자를 조사하여 실습교육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교육하였다.

첫째,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시 숙지하여야 할 절차 및 개선사항 등 그 밖에 점검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둘째, AgriX의 이론교육은 기본 사용법, 가축분뇨처리시설 시스템 사용법 및 문제 발생 시 확인사항 등에 대하여, 실습교육은 액비 반입/살포/이동 등 입력 및 시스템 운영 실습을 교육하였다.

셋째, 액비성분분석기·부숙도판정기의 이론교육은 사용방법, 기기 보관방법 및 정도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실습교육은 액비성분분석기 및 부숙도판정기 분석 실습을 교육하였다.

관리원 이상원 기획평가부장은 “금번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종사자 교육으로 설치·운영 중인 처리시설에서 고품질 액비를 생산하고 액비살포 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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