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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업계 ‘농업사랑·농업발전’ 한마음대회

경농 제10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국내외 원제사 30개사 100여명 참여
이승연 경농 사장 “경농미래농업발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최대행사”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주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최근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지난 2009년 시작되어 10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 농업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경기 양평의 두물머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작물보호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원제사 30여개사 총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두물머리 탐방, 세미원 탐방, 근교농업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근교농업현장을 탐방하며 현재와 과거의 농업에 대해 토론하며 도시의 소비자들이 농산물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효과좋은 신물질 및 신제형을 함께 개발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미래농업 워크샵을 개최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작물보호제의 개발, 안전하고 간편한 새로운 제형의 개발, 대농민 서비스의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경농 이승연 사장은 “한국농업과 역사를 같이 해 온 한강유역의 농업현장을 돌아보며 우리 작물보호제 업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작물보호제업계 전체가 함께 모여 과거와 현재의 농업을 되돌아 보고 미래 한국농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규모 면에서 작물보호업계 전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작물보호업계의 미래 과제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작물보호업계 발전을 통해 전 농업계의 동반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해 본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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