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신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수미 34품종 892톤 종자 보급 나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특수미 종자 34품종 892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보급예정인 특수 미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익산 등의 특수미 채종단지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의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11월 20일까지 신청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20kg 단위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종자는 올해 12월 중순에서 내년 2월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특수미는 일반 쌀과 달리 사료가치가 높고 고기능성이며 용도별 가공적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사료용 벼 품종인 ‘영우’, ‘목양’은 사료적성이 우수한 벼로 건물수량이 약 20t/ha이며 가축이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사료지표(가소화양분총량(TDN))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나 청보리보다 우수하다.

‘흑향찰1호’, ‘신농흑찰’, ‘조생흑찰’ 등의 유색 특수미는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하다.

 

‘향철아’는 향기나는 조생종 메벼로 철 및 아연의 함량이 높으며, ‘설향찰’과 ‘아랑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혼반용이나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재단에서 보급 예정인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재단 종자광장 또는 농촌진흥청 농사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벚꽃 언제필까?...전국 휴양림 벚꽃 개화시기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휴식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연간 산불의 50% 이상이 건조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