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우수 농산물직거래 인증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유사 직거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를 시행하며 ‘2018년 우수 사업장 인증신청’을 11월 6일(화)까지 받는다.

 

인증사업장 모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구비조건은 매장면적이 100㎡이상이며 2017년 1월 1일(일) 이전에 매장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aT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aT 담당부서(유통기획부)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증심사 후 최종적으로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직거래사업장으로서, 직거래 농산물 취급비중, 상품의 생산자 표시,   농산물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농가 레스토랑 등 직거래 부대시설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직거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장을 선정하게 된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제가 소비자의 직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그로인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벚꽃 언제필까?...전국 휴양림 벚꽃 개화시기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휴식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연간 산불의 50% 이상이 건조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