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이 5월 17일(목) 인근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30여 명의 장수목장 직원이 장계면 소재 복지단체인 밀알그룹 홈을 방문하여 잡초제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대호 밀알그룹 홈 복지시설 대표는 “장수목장의 직원들이 찾아와 봉사의 땀을 흘려 복지원 운영에 큰 격려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진 장수목장장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장수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과 장애복지시설 등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장수군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