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열매솎기에 앞장 선 제주생활개선회 ‘눈길’
문현순 생활개선회장, 제주회원 위미리에서 70여명 봉사활동 펼쳐
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현순)가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열매솎기 동참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감귤 열매 솎기 봉사활동은 열매가 잘 달린 서귀포지역을 수확직전까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은 8월 3일 아침 7시부터 생활개선 도 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남원읍 위미리 강정숙 농가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문현순 회장은 “올해부터 감귤 품질 기준이 변경되는 첫해인 만큼 비상품 감귤 ‘0’화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연합회를 비롯해 읍면동 생활개선회 까지 단계적으로 감귤 열매 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