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방이전 추진 본격화

2015.07.02 12:13:10

지방이전계획 국토부 승인 확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뒤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612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북 익산 지역으로 지방이전계획이 최종 승인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벼맥류부) 청사부지로 기존 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여 167월에 재단본부 및 종자사업단 주 업무동이 1단계로 이전하고, 특수건물인 분석시험센터 및 농기계검정시설을 2017 12월 새롭게 현대화, 자동화 건물로 신축하여 2단계 이전으로 지방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 유입은 물론 인력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또한 인근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전주 농생명연구단지 등 지역 농생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의 익산 이전을 통해 재단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익산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아 국가적 목표인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의 이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kenews.co.kr

 

 



-저작권자© 한국농촌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8 강남빌딩 02-521-4007 신문등록 2011.4.14 서울,다50581(인터넷신문 발행 2011.10.1 등록 서울,아54506)발행·편집인羅南吉 청소년보호책임朴時瓊 네이버•구글 뉴스검색제휴/국제표준간행물등록 ISSN 263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