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지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최종 확정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사)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홍행표)에서 지난 5월에 대회 유치를 신청한 후 최근 현장 실사 결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연합회에서는 지난 2008년도 이후 2차례에 걸쳐 유치 신청한 결과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어 이번 3번째 도전에 전 회원의 힘을 모은 결과다.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대회는 2년 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2016년 대회(제69회)가 결정될 경우 전국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1만 명과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및 도민 5만 명 등 6만 여명 이상이 이번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