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마늘 파종기에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연구용 마늘 선별기를 이용하여 농가 재배용 씨 마늘을 선별 해 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마늘 파종 시 10a당 200kg의 씨 마늘이 필요한데, 이를 인력으로 선별할 경우 32시간이 소요되나 선별기를 이용할 경우 4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따라서 17톤을 선별한 경우 2천 50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시경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