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철새도래지에서 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경남도는 10월29일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지역 일대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배설물에서 조류인풀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발생지점 반경 20키로미터를 대상으로 방역대를 지정해 가금류 이동 금지조치와 함께 긴급방역에 나서는 한편,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AI 양성반응은 고병원성으로 올해 처음 나타난 상황이라 축산농가를 비롯한 양계농가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동취재팀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