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기술 태국에 수출
농어촌公, 태국에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 이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지역에 원격물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태국 왕립관개청(RID)와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와 태국 왕립관개청은 최근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 내 10개소에 59개 원격물관리시스템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했다.
한화 약 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달 중 설계에 착수, 내년 2월부터 설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2단계 사업으로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에 원격물관리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