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삶의 질’ 복지실태 조사 나섰다

2014.10.12 09:14:49

농촌진흥청·농림축산식품부 추진…경제·문화·여가 초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관련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14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을 근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농어촌에 살고 있는 4,010가구로 현지 조사 요원이 직접 찾아가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5년 주기로 삶의 질 전반에 대한 종합 조사와 부문별 심층 조사가 순환하며, 올해는 경제 활동과 문화·여가에 초점을 맞춘 80개 항목을 조사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연구사는 “이번 조사는 농어촌 경제 활동과 문화·여가 여건 개선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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