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다양한 농업 6차 산업화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화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30개 본선진출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공모전 접수(6.27~7.11) 결과, 총 72개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는데 62개가 단일학교팀(34개 학교)이었고 학교연합팀이 10개였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은 본선심사(10월 중)전까지 두달간 농촌현장활동(8~9월)을 실시한다. 각 팀에서 정한 마을을 방문하여, 팀별 창업계획서에 따라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당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2, 3차산업과 연계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현수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선발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 젊은 세대가 농업․농촌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젊은이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