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2014년 7월18일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 가입했다. 이로서 경기동부과수농협, 안성과수농협, 평택과수농협, 충북원예농협, 공주원예농협, 예산능금농협, 아산원예농협, 천안배원예농협, 충서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나주배원예농협, 제주감귤농협 등 전국 14개 품목농협이 가입하므로써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제고 및 연합회 운영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1년12월 설립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정부와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수산업 정책제안 등 농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개최, FTA대응 과수수출선도농가교육은 물론 개방화시대 썬키스트 등 다국적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과실대표브랜드를 육성, 전국과실전문APC와 연계하여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유통선진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과일생산의 근간인 무병(Virus free) 우량묘목을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과일생산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를 운영 과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