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고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 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금융·유통·교육 등 14개 분야에서 총 49개 기관·기업, 56개 브랜드를 뽑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달 1월 그랜드힐튼에서 진행되었다.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했고 이에 하이포크는 브랜드 축산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첫 시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팜스코는 47년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사료에서 육종·가공·유통에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적용하며 ‘하이포크’라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무악취·무오염·무방류를 원칙으로 하는 3무(無)농장으로 하이포크 전용돼지를 사육·생산한다.
사육 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돼지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푸드센터’에서 도축 과정을 거친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되었고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축산 통합 경영체(Packer) 역할을 할 수 있는 업체로 선정됐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