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산채마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대구 달서구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등 3개 지구를 올해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구별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키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토음식로컬푸드 소비촉진,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우수 외식업 지구’를 지정지원해 왔다. 기존에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매출액 증가,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 외식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우수 외식업 지구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등 관련 산업과 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보완해서 사전 공고를 하였고, 신청한 3곳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식품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