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삼복 즈음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의 원기 회복을 위해 양질의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저렴하면서도 여름철 대표 스테미너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섭취하여 다가오는 중복과 말복을 대비해보면 어떨까?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두루 편안하게 하고 다섯가지 이로운점이 있어 ‘오리(五利)고기’라 불린다.
특히, 오리고기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등 매우 많은 영양가로 ‘똑’소리 나는 엄마들의 가족 건강 지키미 음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
오리고기는 수분이 많고 차가운 성질을 가져 무더위에 몸에 열까지 많은 사람이라면 오리고기가 그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게다가 우리 몸의 수분을 필요한 신체부위로 잘 전달되도록 하는 효능이 있고 여름철에 더위로 생기는 피부 질환이나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오리고기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단백질도 풍부해서 체내 병균 저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또 오리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어 훌륭한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사)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무더운 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우리나라 보양식 중 으뜸인 오리고기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기 바란다”며 사랑하는 소비자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오리고기 레시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