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대국민 한돈 캠페인‘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 연계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기간 중 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2000원(제주 14000원)에 구매 시, 삼겹살이나 목심 1kg를 추가 증정한다고 밝혔다.
매장 별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추가 증정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양돈조합 직영판매점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산‧경남양돈농협,제주양돈농협 등 7곳이다.
더불어 한돈 BI(Brand Identity)계약 1차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에서도 22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신청 매장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다양한 한돈 할인 및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대국민 한돈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한돈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연말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소비자들의 식탁이 한돈으로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